경기 이천시에 위치한 시몬스 테라스 입니다.

서울 기준으로 편도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침대 회사인 시몬스에서 만든 자사 제품 전시장 인데 업체 역사, 기타 제품, 와인, 간단한 요깃거리, 과자류를 판매하는 기능을 겸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에는 건물 전체를 크리스마스 트리와 관련 장식으로 꾸미는 곳으로도 몇년전부터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습니다.

역시 이번 크리스마스에도 많은 인파가 몰렸고 주차대기부터 주차까지 약 20분 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트리 관련 전시가 인상적인 곳이라 가족, 연인 모두에게 괜찮은 곳이라 소개드립니다.

사진에 안나오는 트리도 많고 밤에 갈수록 조명이 블링블링한 곳이니 관심있는 분들은 가보셔도 좋으실것 같습니다.

○추천

1. 1. 가족 연인과 사진 찍는것 좋아하는 분. 특히 sns용
2. 2.큰 액션 없이 소소하게 전시나 마켓 감상하는 거 좋아하시는 분

●비추천

1.이쁜 장소 대기 인원이 많아서 줄서서 사진 찍는거 못참으신 분

2.기대 보다 넓지않은 곳 싫어하시는 분

3.아이들이 할 놀이거리가 필요하신 분

◇참조

1.평야 한복판이라 바람이 거셉니다. 크리스마스 당일 저녁이 겨우 영하2도 였는데도 바람때문에 추위가 상상 이상 입니다. 특히 어린 아기들은 꽁꽁 싸매야 합니다.

2.반려동물 출입가능한데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리 넓지 않은 곳이다 보니 반려견 끼리 가까운 거리에서 으르렁 대는 경우가 심심치 않습니다.

3.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이 장소의 부제는 ‘하늘과 바람과 달과 시(몬스)’.

바람과 추위는 환장하는데 추운만큼 하늘과 달은 정말 이쁘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