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는 중국의 서해 구조물 설치에 대한 책임이 한국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p지름신q 2025-04-25 22:14:44 조회수 37

소신발언 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한국 사람입니다.

중국의 서해 구조물 소식을 들었을 때 저는 중국이 우리 땅을 침범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도를 보고 나니 우리 스스로를 조금 냉정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짱깨라는 비난을 받을 각오를 하고 제 생각을 써보려 합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중국 구조물들은 우리나라 영해에 있지 않습니다.

 

 

 

중국이 갑자기 서해에 양식장이라는 구조물을 12개나 설치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한국은 2003년에 서해에 이어도 해양과학기지라는 구조물을 설치했고, 2005년에 서해 석유 시추를 시도했습니다.

이후 한국이 이 구조물들이 우리 땅이라고 주장하자 중국이 긴장하면서 이번에 서해 양식장이라는 구조물 12개를 대규모로 설치한 것 같습니다.

만약 이웃집에서 우리 집과 이웃집 사이의 맹지에 CCTV 카메라를 설치해서 우리 집을 감시한다면 기분이 나쁘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중국의 서해 구조물 설치에 대해 우리가 애국심을 갖고 분노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앞서 말했듯이 서해의 중국 구조물은 한국의 배타적 경제수역 밖, 한-중 잠정조치수역이라는 중립수역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국제법상 불법이라고 사료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최근 부동산 가짜뉴스 유포로 공신력을 잃은 한국 언론들이 혐중 여론 몰이에 나서고 있어 매우 우려스럽습니다.

'한국인의 냄비근성'이라는 용어를 아시나요 한국의 군중을 냄비에 비유해 금방 끓었다가 금방 식는 사회 현상을 일컫는 말입니다.

 

 

 

 

국가 간 영토 분쟁은 바둑처럼 다양한 수를 두고 수십 년 이상 해결해야 하는 장기적인 문제이고, 특히 세계가 다극 패권 시대로 향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과 갈등은 '실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한국인들이 언론을 통해 선동당해 과격한 모습을 보였다가 금방 식어버리면 때를 기다리고 있던 중국이 본격적으로 한국의 배타적 경제수역을 침범하고 우리 땅 안에 구조물을 설치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중국의 합법적인 서해 구조물은 국민의 역량을 조기에 소진시키려는 의도로 해석하며, 여기에 부역하는 한국 언론이야말로 진정 중국 자본에 종속된 종중 간첩 세력이 아닌가 하는 합리적 의구심이 듭니다.

지금 우리는 한국인의 냄비근성 말고 한국인의 뚝배기근성이 필요하다는 말로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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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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