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후반기에 들어서 총 35개의 RRZ를 구매해서 전국에 있는 동기들에게 보급하였습니다.

전반적으로 장착 및 착용후기가 긍정적이어서 발목이상 길이의 신발을 착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적극적으로 권하고 싶은 아이템입니다.

장시간 임무수행할때 신속히 신고 벗는게 은근히 중요하게 대두될 때 이게 얼마나 편의성을 제공하는지 경험해보지 않으면 절대 모르실 겁니다.

저는 착용의 합리적인 면만 보고 구매했는데 시각적인 흡족감은 덤으로 생각하면 될 듯 합니다.

천천히 박스개봉부터 착용상태를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추석 배송접수 종료 전일 야간에 구매하였는데 하루만에 도착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리 빨리 도착하다니..... Awesome!!!

RRZ와 GLOVE, 랜턴을 같이 구매하다보니 박스가 좀 컸네요.(취향상 RRZ를 선호하지 않는 사람이 몇명있다보니 GLOVE와 랜턴으로 대체했네요)

 전에 구매했던 9 EYELET과 외형은 다소 차이가 있지만 장착하는데는 큰 무리가 없습니다.

가로방식이나 세로방식 다 무리없이 장착이 가능한데 저는 취향이 세로방식이 리프팅 효과가 좀 더 있는듯하고 장착시간이 약간 빠른듯 싶습니다.

왼쪽사진은 RRZ가 없는 상태에서의 보관함 정리상태입니다. 외관상으로나  관리상으로나 정갈하지 않아 보기 좀 그렇지요?

RRZ로 바꾸고 난뒤 속이 시원해질 정도로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 참고사항

   1. RRZ는 프리사이즈 개념이다 보니 9 EYELET이나 8 EYELET을 비교시 큰 차이는 없는듯 합니다.  일반적인 등산화나 전투화를 착용한다면 큰문제 없이 장착이 가능하오니 구매전 고민하실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발목부위에 부직포가 부착된 신발이나 기존 지퍼장착 신발에는 비추천합니다.)

   2. 신발에 RRZ를 장착하실때 여유공간을 다소 고려해서 장착하셔야 지퍼가 원활하게 작동합니다. 처음에 장착할때 좀 압박감있게 장착했더니 발목접히는 부분에서 한번 걸리기 시작하더니 문제가 생기더군요. 일주일 뒤에 다시 해체하고 여유있게 재장착해서 해소하였습니다.

아무쪼록 좋은 아이템을 편리하고 효율성있게 잘 활용 하시는 NET-PXION이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