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캠핑 트랜드에 맞춰
솔캠, 백패킹에 도전해 보고자 구매하게 된
스탠리 마운틴 컴팩트 쿡세트 709ml

리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받자마자 캠핑 다녀와서 찍느라 포장 케이스 샷이 없네요. ㅠㅠ
깔끔한 박스케이스에 꼼꼼히 뾱뾱이 포장되어 주문 다음날 받아보았습니다.
항상 그렇듯 신속! 정확! 안전! 배송 감사합니다. ㅎㅎ

본품 샷 입니다.

제가 애정하는 스탠리 로고가 딱 깔끔히 세로로 박혀있네요. 

스탠리의 유광과 무광 사이의 빈티지한 느낌의 스텐레스도 아주 애정합니다. 

스텐레스 쿠킹포트 안에 수납되어 있는 머그볼과 뚜껑이 보이네요.
폴리지그린 색상입니다. 색상 이쁘죠? 평소의 올리브그린 색상도 좋지만
회색빛이 많이 감도는 폴리지그린 색상도 마음에 쏙 듭니다. 

모두 수납결속되어 있을 때의 사이즈 비교샷입니다.

500ml 캔맥주와 비교해 보았습니다. 크기 가늠되시나요? 배낭에 넣고 다니기 좋은 사이즈 였습니다. 

결속되어 있는 뚜껑을 열어보겠습니다.

쿠킹포트 손잡이를 직각으로 내리고

뚜껑을 열면 

요렇게 쿠킹포트 안에 들어가 있는 스포크와 머그볼이 보입니다.

스포크는 접이식으로 펴주시면 됩니다.

모두 분해한 구성샷 입니다.

쿠킹포트, 머그볼, 스포크, 물조절 가능한 뚜껑.

취식 시 필요한 최소한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쿠킹포트에는 ml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조리시 물 맞추기 용이하겠네요.

내열성이 강한 소재라는 요 뚜껑은 머그볼에도 쿠킹포트에도 체결이 가능합니다.

물조절이 가능하게끔 구멍이 나 있어 끓을 물을 부을 때 편할 것 같습니다.

머그볼에 끼우는 홀더. 

그레이색상으로 폴리지그린 색상의 머그볼과 잘 어울립니다.

캠핑 가서 쿠킹포트에 짜파게티를 한 개 끓여보았습니다. 

직접 사용해 본 바

이건 정말 딱 일인용 사이즈입니다.

짜파게티를 끓였기에 냄비용량이 좀 남아보이지만

일반 국물라면 물용량이 보통 550ml이니 한 개이상 끓이기는 무리일 듯 싶어요.

저는 솔로 백패킹용으로 아주 만족하였지만 라면 한개로는 끼니로 부족하다 싶으신 분들은

용량에 대한 고민을 살짝 해 보신 후에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