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넷피엑스에 처음으로 리뷰를 올려보는 아저씨 입니다.^^;; 일단 제가 시킨건 메카닉스 글러브 3EA 하고 

스미스웨슨 나이프 1EA 인데요. 일단 나이프는 상당히 가볍습니다. 날 길이도 짧아서 다루기도 쉬운 편이구요. 

워낙에 날카로와서 제 팔에다가 살짝 대 봤는데 바로 그어지면서 피를 봐 버렷습니다 ㅡㅠ 뭐 그만큼 성능이 좋은 

나이프 라는 거겟죠?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사장님 센스있게 에어캡에 잘 포장해주셧구요. 안에는 습기에 부식을 막을

실리카 겔이 동봉되어 있었습니다. 상태는 아주 좋구요. 어제 너무 피곤해서 샤프너로 갈지는 못했지만. 당분간은 그냥

써도 될정도로 칼날이 무척 예리합니다. 그리고 풀탱 구조 라고 하죠? 손에 그립갑 좋은 장갑만 끼고선 칼만 잘쓴다면

성체가 아닌 들개 정도는 딱 2방이면 골로 보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집에 가지고 있는 녀석들과 같이 사진을 찍어

봤는데요. 저렇게 사진으로 비교하니 진짜 쪼꼬미 같네요 ㅎ 하지만 진짜 칼 많이 쓰시는 분들은 이미 아실겁니다.

저런칼이 더 위험하다는 것 을요. 크기가 작으니 숨기기도 좋고 야생동물 같은것에 치명상을 입히기에 충분하거든요.

(물론 멧되지 같은거 만낫는데 이런걸로 상대하려 하다가는 바로 인생하직이겠죠)  어쨎든 제품이 내구성이 굉장히 

좋아보입니다. 앞으로 계속 써봐야 알겠지만 일단 뭔가를 조금씩 베는것 보다는 찌르는데 특화되어 있는 제품 같구요. 

사진에 보시면 쉬스가죽 쪽에 벨트나 가방 또는 몰리조끼 같은곳에 걸수 있는 클립이 달려 있습니다. 이런걸로 봐서는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봤을때 이 칼은 굉장히 민첩한 움직임을 위해 만들어졋다 라는게 제 결론입니다.

칼집에서 빼기도 쉽고 장착 쉽고 착탈 쉽고 내구성 이모저모로 쓸모도 많고. 여하튼 제품 참 맘에 듦니다. 

자 그런데 이제부터 점수를 측정하자면 모든게 다 들어가야 하겠죠??? 

1. 담당님의 친절하신 응대= 이 부분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여러번 물어봐도 성심껏 답변해주시는 것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2.택배는  CJ대한통운 이용 하는데요.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저 사는 동네에서는 CJ 기사님 아주 부지런하시기로 소문난

분 이십니다. 신속 정확 안전 배송에 달인이시지요 ㅎ 어쨎든 포장상태나 배송 이것도 높은 점수 드립니다.

3.뭐니뭐니 해도 가장 중요한 제품의 퀄리티 인데요. 제가 기대한건 사실 손잡이가 좀 더 두껍고 힘줘서 찌르기 좋은

나이프 라고 생각을 했는데 실측을 잘못해봤는지 생각보다 작고 여려서 용도를 바꿔야 겠습니다 ㅎ 나쁘다는 얘기는 

절대 아니구요. 돈값은 하는 녀석이구나 하는 느낌은 확실히 듦니다.

이 정도면 설명이 조금 되었을까요? 혹시라도 이 제품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어디까지나 이건 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만. 이런분이 사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칼을 갖고 다니면서 쓰고는 싶은데 큰거는 싫지만 그렇다고 너무 작은것도 싫다. 찌르거나 베거나 용도가 다양해야 하는데 그렇다고 또 너무 비싼걸 사기는 부담스럽다. 그냥 바지에

벨트만 차도 착용 착탈 이 쉽게 이루어져야 하고 초보자도 다루기 쉬웠으면 좋겠다. 자 이런 기준에 부합하는 나이프

를 찾으신다면 이 녀석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제 리뷰가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글 마치겠습니다. 긴글 읽어 주신 여러분께 모두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