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쓰던 가방이 너무 작고, 수남공간도 작아서 조금더 큰게 없을까? 하다가

일상용으로 써도 무난하겠다는 생각이 드는 반스플라이 리브라 수트케이스를 구매했습니다.

이름부터 수트를 입고 들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만한 가방입니다.

도착한 가방을 보니 왜 인지 그 이유를 알것 같았습니다.

포장은 이렇게 지퍼백에 잘 넣어져서 방습 처리가 잘되 있었고

텍이 잘붙어 있어 고급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방을 처음 본순간 사실 조금 놀랐습니다. 생각보다는 살짝 작아서!

조금만 더 커도 좋을텐데 하는 생각을 하면서 숨겨진 기능이 있지는 않을까?하고

열심히 찾아봤습니다.

그물망처럼 보이는건 벨크로가 아니었습니다.

그물망처럼 위에 얹혀 있는게 아니라 일정부분이 잘 박음질 되 있었습니다.

여기에 뭔가 붙이고 다니면 지저분 해보이겠죠?

다만 이게 없었다면 밋밋하고 너무 심플해보였겠다 싶습니다.

그물망에 손을 넣어보니 살짝 들어올릴수 있습니다.

몰리처러 써도 될듯한데, 그럼 모냥이 빠질수 있을 듯합니다

저는 그냥 암것도 안달고 다녀야겠네요

가방 앞쪽에는 이렇게 지퍼가 있는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가볍고 얇은 물건 수납할 수 있을 듯합니다.

손잡이 부분에는 이렇게 되어 있는데 무난합니다.

안쪽을 열어보니 이렇게 수납공간이 많네요

이것 저것 넣고 다니며 회사 다니는데 사용하면 좋긴 할듯합니다.

테블릿 하나 정도 같이 넣고 다니면 아주 훌률할 것 같아요

여러가지 수납공간이 아주 많습니다.

핸드폰 수납공간이 따로 있는데 폴드폰을 넣어보니 잘 들어갑니다.

별도 어깨 스트랩이 들어 있는데 아주 정갈하게 들어가 있네요

그냥 들고 다니기에 문제는 없네요.

가방이 작아서 어깨패드 없어도 어깨가 아프지 않고 괜찮더라구요

무거운거 많이 넣으면 어깨패드 필요할듯합니다.

내부사이즈는 딱 A4 1개 들어갈 사이즈입니다.

이부분이 생각보다 아쉬웠는데 조금더 큰사이즈로 생각했었나 봅니다.

딱 알맞은 사이즈에서 조금 작다하는 느낌입니다.

제 덩치가 있어서 더 작아보이기도 합니다.

기존에 제가 쓰던 가방과 비고해봤더니 아주 미세하게 큽니다.

두께는 기존에 제가 쓰던가방이 더 두꺼운데

둘을 잘 믹스했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과 아쉬움이 듭니다.

세로 길이도 기존 가방과 비슷하네요

가죽가방과 비교하니 뭔가 다르긴 합니다.

그래도 좀더 길었으면~~ 하는 바램은 이뤄졌습니다.

가로 길이는 좀더 길어서 전형적인 서류가방 모습입니다.

조금 작은 가방이라 노트북이나, 테블릿 넣고 가볍게 출퇴근하고

다니기에는 크게 문제 없을 듯합니다.

저는 다이어리 하나, 작은 책하나 넣고 다니는 용도라

부족함은 없을 듯하니 잘 써보고

나중에 후기 추가해 보겠습니다.

잘쓰고 계신분들 노하우도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