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tic.netpx.co.kr/data/estimate/118087_0/790d9188457efbec88813e6e46579452.jpg)
♥♥♥ 사랑과 정의의 이름으로 널 돈쭐내 주겠어 ♥♥♥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약 5년 전에 myins1님이 리뷰왕으로 선정된 적이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베스트 리뷰어로 선정될 수 있을까 고민하며 유튜브를 검색했는데, 5년 전 넷피엑스 채널에 myins1님의 영상이 있어서 이를 참고해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2018년과 2019년에 두 번이나 수상하셨는데, 그 노하우를 말씀드리자면 무조건 제품을 필드 테스트하는 것이 두 번이나 수상할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하셨어요.
베스트 리뷰어에 선정되기 위해 집에서 편안하게 촬영하는 대신, 주말을 이용해 이 제품으로 서바이벌 게임 PRI 트레이닝을 하고 리뷰를 작성하기 위해 집을 떠났습니다.
![]()
먼저 제조업체인 726GEARS를 구글에서 검색했습니다.
무신 스토어에 따르면 726GEARS는 군사 및 전술 장비와 의류를 전문으로 하는 전술 브랜드입니다.
가격 대비 만족스러운 품질로 많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
개인적으로 저는 나일론처럼 광택이나는 소재로 만든 옷을 좋아합니다.
거의 10년 전만 해도 저는 면 옷을 주로 입었습니다.
![]()
나일론은 습기 흡수와 같은 몇 가지 문제가 있지만 먼지와 먼지를 물티슈로 닦아내기 쉽고 가볍고 깨끗해 보입니다.
어떻게 보면 나일론은 싸구려 느낌이 들지만, 어디를 가도 눈에 띄게 하는 특유의 광택이 있습니다.
![]()
면은 무거울 수 있지만 특유의 질감과 낡은 느낌이 다른 사람들에게 제가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느낌을 주는 것 같았거든요.
면은 튼튼하고 질겨서 오래 입을 수 있고, 열렬한 흡연자인 저는 특히 불에 타도 옷이 타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과 달리 그 때는 길을 걸으며 담배를 피울 수 있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래서 면 옷을 입곤 했죠.
저는 평소 나일론 옷, 특히 등산복은 잘 입지 않는데 한 영화를 보고 나일론에 대한 취향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
2010년에 개봉한 범죄 액션 영화 '타운(The Town)'을 본 적이 있어요.
우습지만 이 영화를 보고 나서 나일론 옷만 입게 됐어요.
지금은 흰색 티셔츠도 속옷으로 입지 않고 청바지를 제외하고는 집에 면 옷이 하나도 없는 것 같아요.
은행 강도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인데, 정말 재미있게 봤던 영화라 기억에 남고 시간이 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경찰 제복을 입고 총격전을 벌이는 장면이었는데, 총알을 피하기 위해 차 안에서 숨바꼭질을 하는 장면이 정말 실감나고 기억에 남아요.
![]()
주연 배우인 제레미 레너(Jeremy Lee Renner)에 대해 잠시 이야기해보자면, 지금은 마블 코믹스 같은 공상과학 영화로 유명하지만 10년 전만 해도 2009년 개봉한 <허트 로커> 같은 다큐멘터리 전쟁 영화로 유명했습니다.
전형적인 군인을 연기하는 스턴트 배우에 불과했지만 제설차 사고 이후 연기 스타일이 달라진 것 같아요.
영화 이야기로 돌아가서 대테러 부대와의 대치 중 자신의 죽음을 예감한 주인공이 목이 말라 누군가 쓰레기통에 버린 음료수를 마십니다.
![]()
에이즈와 같은 전염성 질병에 걸린 사람이 자신이 마셨는지도 모르는 음료를 집어 마시는 장면을 보면 “내가 저 상황이라면 어떻게 할까?”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장면이죠.
영화 얘기는 그만하고 제가 나일론 옷을 좋아하는 이유로 돌아가서 이 영화에 나오는 미국 경찰 제복을 좋아합니다.
![]()
보통 경찰관 같은 사람들은 위급한 상황에서 총격전을 벌일 때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면이나 다른 튼튼한 소재를 입는데, 이 영화에서 100% 나일론을 입는 이유는 사람들이 잘 입지 않는 옷을 입어 민간인들이 자신을 경찰로 오인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인 것 같습니다.
요즘 러시아가 문제아가 되어서 잠시 러시아와 미국을 비교해 보면, 미국이 러시아보다 따뜻하다는 것은 상식이라서 두꺼운 소재의 모직 정복보다는 가볍고 저렴한 나일론 옷을 경찰 제복으로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
어떻게 보면 따뜻한 곳에 사는 것이 옷을 멋지게 입을 수 있는 장점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나일론이 너무 약해서 총격전에는 적합하지 않지만, 일회용 의류, 즉 몇 번 입고 문제가 생기면 버릴 수 있는 옷에는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
이 제품은 목 부분에 벨크로 시스템이 있어 후드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
또한 나일론은 가벼운 소재이기 때문에 구겨지거나 비스듬히 보관하면 옷의 모양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우선 이 제품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생소한 기관인 미국 해안 경비대 마크가 있어 언뜻 보면 초기 축구 클럽 마크처럼 보이기 때문에 평소에 입어도 민망하지 않습니다.
![]()
뒷면에는 해안 경비대 마크가 영어로 정확하게 표시되어 있지만 실제라고 하기에는 너무 장식적으로 보입니다.
![]()
땀을 흘리거나 비가 오면 면 옷은 옷에 젖은 자국이 생겨서 다른 사람들이 바로 알아채지만 나일론 옷은 길을 걷다가 갑자기 비가 오거나 자전거를 타다가 땀을 많이 흘려도 젖은 자국이 생기지 않아서 편의점에 가서 물이나 음료를 사도 걱정 없이 입을 수 있죠.
나일론 소재의 옷은 갑자기 비가 올 때 코트를 벗고 우산처럼 사용해서 머리가 젖지 않도록 보호할 수 있습니다.
방수에 중점을 둔 만큼 바느질은 매우 단단합니다.
![]()
나일론 옷을 주로 입기 시작한 이후로 갑작스러운 소나기에 우산을 사러 가까운 편의점으로 달려간 적은 한 번도 없었던 것 같아요.
이 제품의 단점은 해안 경비대용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배를 타고 이동할 때 튀는 강물이나 바닷물에 대한 방수에 신경을 많이 써서 통풍이 잘 안 된다는 점입니다.
![]()
물론 등판에는 통풍구가 있어 보트 바람과 바닷바람으로 인한 습기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육지에서 걷는 데 익숙하다면 약간 땀이 날 수 있습니다.
![]()
립스톱이나 에어로쿨과 같은 고급 섬유가 나일론용으로 많이 개발되고 있지만 나일론의 광택은 없습니다.
물론 나일론 제품은 속옷으로 입거나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이 착용하면 불쾌한 냄새가 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겨드랑이 부분에 작은 구멍이 있지만 땀을 말리기에는 충분하지 않은 것 같고 지퍼가 있는 것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제품이 너무 무거워져 휴대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
옷의 제품 태그에는 중국어로 726GEARS라고 적혀 있습니다.
![]()
헤드 후드의 크기를 조절하는 장치로,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스토퍼가 눈에 띕니다.
![]()
손목 밴드는 지나치게 신축성 없이 적당한 정도의 견고한 느낌을 줍니다.
촬영 당시 손에는 약간 큰 방수 시계를 착용하고 있었는데 불편함 없이 시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옷을 닫는 시스템은 지퍼입니다.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아서 어느 정도 내구성이 있어 보입니다.
![]()
허리를 조일 수 있는 스트링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육지에서 생활할 때는 잘 느끼지 못하지만, 바다처럼 바람이 불고 비가 오는 곳에서는 옷 아래로 들어오는 물의 양이 상당합니다.
![]()
이 제품은 뒷면 바깥쪽에 옷을 걸 수 있는 고리가 있다는 점이 특이합니다.
아마도 옷을 쉽게 벗고 걸어서 말리기 위한 기능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입니다.
![]()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옷을 입는 방식 때문에 지퍼에 끈처럼 고리가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점입니다.
![]()
주머니 쪽에도 지퍼는 있지만 고리가 없습니다.
이 부분은 전설적인 리뷰어 myins1님의 조언대로 리모델링 작업을 하는 리뷰로 언급하겠습니다.
![]()
보통 마트에 가면 지퍼 익스텐션과 별도로 판매하는 지퍼 풀러라는 지퍼 풀러가 있습니다.
![]()
저는 예전에 하나 구입해서 이 지퍼 풀러를 이 제품에 부착했습니다.
지퍼를 여닫을 때 조금 더 편해진 것 같습니다.
![]()
후드는 지퍼가 아닌 벨크로로 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무게가 더 가벼워졌습니다.
![]()
허리, 머리 등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끈은 두껍지만 신축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이는 아마도 햇빛이나 소금에 의해 신축성이 저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일 것입니다.
![]()
잠시 아침 햇살을 받은 모습입니다.
앞서 지적했듯이 뒷면의 해안 경비대 로고는 조기 축구 경기 마크처럼 보입니다.
![]()
이것으로 제품의 주요 특징을 마무리하고, 앞서 언급한 PRI 트레이닝 리뷰로 넘어가겠습니다.
![]()
사진 속 권총 사격 자세는 80년대 미국 경찰과 군대가 채택한 표준화된 방식입니다.
80년대 외국 영화를 보셨다면 많이 보셨을 겁니다.
허벅지와 구부러진 다리를 통해 반동을 흡수하는 자세로, 자세를 잡는 데 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자세입니다.
이는 사격 자세를 취하고 있지만 상대방에게 경고 신호를 보내는 것이기도 합니다.
![]()
다음은 현대 권총 사격 자세입니다.
이 자세는 즉시 총을 뽑고 사격 자세를 취할 필요 없이 빠르게 사격할 수 있는 자세로, 최근 미군과 미국 경찰이 채택하고 있습니다.
![]()
매그넘 탄환과 같은 고에너지 탄환을 발사할 때 반동을 줄이기 위해 무게 중심을 잠시 앞으로 이동하면 어깨 관절의 긴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다음 그림은 미국 갱스터의 권총 파지법을 보여줍니다.
힙합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권총을 아래로 잡으면 반동이 반전되어 사격의 정확도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
다음 자세는 조금 더 모호하지만 총알이 부족할 때 취할 수 있는 근접 전투 자세입니다.
대검이 없는 경우 이 자세를 취하면 생존율이 다소 높아집니다.
![]()
다음 자세는 훨씬 더 모호하지만 사람의 인정을 호소하는 자세일 수 있습니다.
![]()
이것으로 권총 관련 PRI는 끝났고, 이제 자동화기 관련 PRI 제품 리뷰로 넘어가겠습니다.
![]()
권총 탄약을 사용하는 자동화기의 자세도 권총의 자세와 비슷합니다.
다음 사진은 반동을 흡수하기 위해 80년대 사격 자세를 변형한 기마자세를 보여줍니다.
![]()
다음은 한국과 미국 모두 공통으로 사용하는 서서 쏴 제식 사격 자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돌격 소총 사격 시 권총 사격 자세는 장시간 유지하면 허벅지 근육에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선호하지 않습니다.
![]()
사진에서 조교는 약간 과장된 촬영 자세를 취하고 있지만,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앞다리에 체중을 실어 촬영 반동을 흡수하고 있습니다.
![]()
다음 자세는 의탁 사격 자세로, 가까운 지형지물에 기대어 사격하는 자세입니다.
이 자세는 신체의 피로를 줄일 수 있어 칼로리 소모가 적습니다.
또한 명중률도 증가합니다.
![]()
강릉 참호 침투 당시 동원된 예비군이 사격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참호 위로 고개를 내밀지 않아서 명중률은 형편없지만 많은 생명을 구했습니다.
![]()
이것은 미국 갱스터의 사격 자세입니다.
이렇게 파지하는 이유는 자동 무기의 반동을 제어하기 위해서입니다.
![]()
이런 사격 자세를 취한다면 불쌍하다고 생각하고 돈을 기부해야 합니다.
![]()
다음 섹션에서는 권총부터 자동소총까지 앉아서 사격하는 자세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한국에서는 이를 엎드려 쏴 자세라고 부릅니다.
![]()
다음 사진은 자동화기의 격발 자세입니다.
사격 시 반동으로 인해 총기가 튀어 오를 수 있으므로 팔꿈치는 무릎이 아닌 다리 사이에 놓아야 합니다.
![]()
다음은 엎드려 쏴 사격 자세입니다.
오른손잡이 사수라면 왼쪽 다리를 총기 방향과 일직선으로 유지하면 반동을 흡수할 수 있습니다.
물론 사격할 때는 발 뒤꿈치를 최대한 지면에 가깝게 유지하여 적의 총탄에 발이 맞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다음은 민방위 아저씨의 사격 자세입니다.
우선 민방위 아저씨에게 총기를 주는 것은 매우 위험하므로 곤봉이나 죽창을 지급하는 것이 좋습니다.
![]()
다음 사격 자세는 누워 쏴 자세입니다.
민방위 대원들은 거의 항상 술에 취해 사격장에 오기 때문에 도착하자마자 누워버립니다.
![]()
이제 서바이벌 사격 전 모든 PRI 트레이닝에서 제품의 성능을 테스트했으니, 제가 직접 서바이벌 사격을 해본 결과를 바탕으로 리뷰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대부분의 경우 이 제품은 다양한 사격 자세에서 완벽하게 작동했습니다.
서바이벌 사격을 하는 동안 불편함을 전혀 느끼지 못했고 편안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미식가가 아닙니다.
![]()
가끔 손님 접대용으로 백종원 레토르트 음식을 먹기도 하는데, 맛있다고 해도 라면 국물 맛, 단맛, 쓴맛, 짠맛, 매운맛 정도만 느낄 수 있지 다른 맛은 솔직히 못 느껴요.
그래서 외국에 가서 다른 사람들은 현지 음식을 못 먹어도 저는 위생 상태가 좋지 않아 배탈이 나지 않는 한 잘 먹는 편이에요.
특히 미국 음식, 현지 코스트코에서 피자나 핫도그를 먹어본 사람들은 미국 음식이 너무 짜서 싫다고 하지만 저는 배를 채우기 위해 먹습니다.
![]()
물론 현미밥이나 잡곡밥 등 담백하고 소박한 음식이 건강에 좋다고 하니 저처럼 미식가가 아닌 사람도 어느 정도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방수에 신경을 많이 쓴 단순한 방풍재킷이라 특별한 장치나 기능이 있는 것은 아니어서 리뷰하기에는 조금 신선합니다.
하지만 한 번 입어보면 나일론의 장점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
가장 미국적인 룩, 양념이 많이 들어간 요리보다는 피시 앤 칩스처럼 심플한 룩을 원하고 나일론의 질감과 외관을 원한다면 이 재킷이 제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