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택티컬 부츠를 즐겨신는데 어지간한 등산화보단 내구도가 높고 기능적으로도 훌륭한데다 가격비 퍼포먼스가 잘 나오는게 많아서 입니다 이번에 구입한 오리지널 스와트 9인치 체이스 부츠도 미국의 베이츠 브랜드와 같이 인지도가 높은 부츠로 알고있고 예전부터 좋은 디자인과 잘빠진 라스트 형태 그리고 부츠에 사용된 소재가 맘에들어 좋은기회가 닿아 아버지것과 제가 사용할 제품을 구입하였습니다 사이즈는 250사이즈 발인데 두꺼운 스마트 울 양말에 매치해서 편히 신는 전제조건으로 255를 주문하였습니다 정사이즈라기 보단 살짝 여유있는 느낌이 드는데 착용감은 개인적으로 거의 운동화 수준의 착용감을 자랑하는 로바 제피어 테스크포스의 착용감과 거의 비슷한 느낌입니다 앞부분이 의외로 부드러워 발등이 접어져도 위화감이 크지 않았습니다 이는 코부분 안쪽의 보형물이 없이 나온게 기인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됩니다 (내구성에 우려가 있지만 지켜봐야 될부분입니다) 다만 9인치 발목의 특성상 다소 소장하고 있는 크리스피 전술화나  로바 제피어보단 발목이 살짝높아 좀더 잡아주는 느낌이 강해 자유로운 부분은 아무래도 살짝 저하됩니다 이부분은 목이 낮은 부츠의 장단점과 높이 높은 부츠의 장단점이 있어 개인적 호불호에 결정될 부분일꺼 같다 생각됩니다 아마도 몇번의 착용을 하면 적당히 발형태에 길이들어 조금더 편안해질거 같습니다 (기존에 신던 9인치 정도의 전술화들도 대부분 약 2-3주 경과후 굉장히 편해짐을 느꼈습니다 이부츠또한 발목 부분의 코듀라 패브릭과 내부 폼패딩 부분도 자연스럽게 변할꺼 같습니다) 만듬새도 금액대비 상당히 잘만들어졌으며 지퍼를 ykk사의 비슬론지퍼에 탭을 브랜드 로고가 박힌 플라스틱 사출제품으로 달아논게 인상적인 부분입니다 힐캡 부분도 카본 무늬의 단단한 형태로 튼튼하게 재봉질 되어있으며 끈또한 마지막 부분쯤은 주름형태로 10센치 정도씩 마감을  지어 매듭을 지으면 쉽게 풀리지 않게 고려해둔 것도 제품의 퀄리티 면을 알수있게 해줍니다 끈이 통과하는 아일렛의 소재도 박음질이나 밑창의 레이져 가공으로 트레드를 파놓은건 구매를 결정한게 뿌듯하다 생각될 정도의 이상적인 마감입니다 좋은 제품을 제공해준 넷피엑스에 감사를 표합니다 추후 제품을 사용하고 재구매시 다시 이용하게 될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