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거치대를 찾고 있었습니다. 

최근까지 불편함을 감수하고서 차에 잘 맞지 않는 휴대폰 거치대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넷피엑스에서 휴대폰 거치대를 찾게 되어 잠깐의 고민 끝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자석형 거치대라 어디에든 부착하기 좋을걸로 생각되었습니다.

제품 박스 패키지를 먼저 보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한 설명과 제품 사진 등이 들어있습니다.

참고로 후면은 덮개 형식으로 되어있어 개방이 가능합니다.

이런 식으로 열어주시면 내부 제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사진을 보니 별도로 구성품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해당 제품에는 미포함.)

박스 패키지에서 제품을 꺼내보았습니다.

설명서가 있지만 읽어볼 필요는 느끼지 못 해서 패스하겠습니다.

구성품은 교체용 고무 받침이 전부이네요. 

스페어 고무 구성품.

상당히 묵직한 자석입니다.

브랜드 이름이 적혀있네요. 

3M 양면 테이프로 고정하는 제품입니다.

요즘 같은 여름에 고온의 차량 내부에서도 튼튼하게 버텨주면 좋겠습니다.

저가형 제품들은 여름에 접착력이 떨어지면서 녹아내리듯 떨어지는 불상사가 발생합니다.

겨울에도 마찬가지죠. 

본체는 심플한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휴대폰을 고정할 때는 직접 손으로 조여주는 방식입니다.

후면에는 자석에 반응하는 금속 부분이 있고 제 손가락으로 집고 있는 부분이 고정을 푸는

레버입니다. 

살짝 눌러주면 바로 텐션이 풀리네요.

차량에 부착된 모습입니다. 

딱 원하는 위치에 장착해서 속이 다 시원합니다.

자석은 생각보다 많이 강력합니다. 손으로 각도를 변경하기도 약간 힘이 들어갑니다.

이 정도면 차량의 움직임으로 각도가 변경되는 일은 웬만해선 벌어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단점은 휴대폰을 한 손으로 잡고 고정을 시켜줘야 한다는 점 입니다.

일반적인 거치대들은 미리 고정되어 있는 파츠가 있어서 휴대폰을 올려두고 고정을 시켜주면 되는데 이녀석은 그러한 받침이 없어서 직접 들고서 해야합니다.

제 생각엔 자석에서 떼어둔 상태에서 먼저 휴대폰을 고정하고 그 상태로 자석에 부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한동안 사용해보면서 느껴봐야 겠지만 일단 콤팩트한 사이즈에 대체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문론 요즘에 많이 나오는 자동이다 무선 충전이다 하는 제품보다는 불편한 점도 많습니다.

최신 문물에 어두운 성격이라 크게 신경 쓰이지는 않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