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포인트 장착용으로 발매된 해저드4의 라이트 키트 리뷰입니다.

솔직히 가격 때문에 다른 제품들에 시선이 가긴했는데

인스타에서도 그렇고 해저드4의 지속적인 마케팅 노출에 넘어간?ㅎㅎ

라이트 키트라길래 좀 더 패키징이 클 줄 알았는데, 의외로 단촐하네요

패키지 박스 곳곳에 사용설명과 예시등이 텍스트와 일러스트로 삽입되어 있습니다.

요기도

여기두

여기두 ㅎㅎ 뭔가 사용설명서 대신에 박스에 표기해놓은게 재밌습니다.

저는 해저드4사의 가방은 없어서 D링이나 레이저컷 몰리에 달아 사용중에 있습니다.

패키지 구성품은 라이트 본품과 하드포인트 장착용 키트 그리고 USB 충전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럴때 보면 중국산 제품 살때랑 확실히 구성품 차이가 있네요 만족스럽습니다.

어느나라처럼 그냥 포트만 만들어두는게 아니라

먼지나 이물질이 들어갈것을 대비해 고무 커버로 마감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상부 메인의 모습입니다.

세 방향의 포인트에 고리 형태로 제작되어서 D링이나 파라코드 등 취향껏

원하는 곳에 걸어 사용이 가능합니다. 요거랑 벨크로 부착 방식 두가지 제품이 있던데

아무래도 두깨가 있다보니 붙여서 사용하는 경우가 잘 없을것 같아 요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후면부에는 하드포인트 장착용 나사 홀이 두곳 뚫려져있습니다.

고무 커버와 라이트를 분리하면 이런 모습입니다.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차후에 다른 커버가 출시하면

다양한 모습으로 연출할 수 있을듯 하네요?

점등한 모습입니다. 1-3 단계로 밝기가 조절되는데

3단계는 상당히 밝아서 눈이 아프다고 느낄 정도로 강력합니다.

스트로브 모드도 있어 등산 조난 등 유사시 위치 유도도 가능할듯 합니다.

자세한 설명이 제품에는 없어서 넷피엑스 상세페이지를 참고해 사용하였습니다.

제품 마감과 완성도도 좋고, 간편한 사용법과 오래가는 배터리 또한 인상적인 제품입니다.

추후에는 용도별 커버와 IR 라이트 기능까지 추가된다면 가성비 스트로브로 제격일듯 하네요

새벽, 야간 산행이나 라이딩 그리고 캠핑 활동등을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