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하던 낚시용 랜턴을 슬슬 보내줄때가 된거같아

요즘 눈여겨보다가 구매했습니다.

얼른 낚시가서 써보고싶다는 생각이....

내용물을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첫번째 구성품인 파우치.

보자마자 떠오른건 시게x트 사의 외장하드 파우치.

8년넘게 사용중인 외장하드도 잘 지켜주던 파우치인데

그녀석과 너무나도 닮은게 내용물을 잘 지켜줄거같은

믿음이 가더라구요.

설명서에는 사용방법과 구성품이 기재되어 있네요.

직접 사용하며 익혀가는 스타일이라 정독은 패스하고..

이녀석은 헤어밴드에 연결시 필요한 헤어밴드 어댑터.

양쪽에 있는 구멍으로 밴드를 통과시켜 잡아주고

사진상 아랫부분을 플립램프와 고정시켜 줍니다.

고정시키면 이러한 모습.

방법을 익히면 쉬운데, 그냥 잡아당기면 안빠지네요;;

결속력 오지고..

다음구성품은 S비너인데

램프 기능중 빨간불이 들어오는 저감도조명을 사용할때

좋을거같네요. 가방에 걸거나 베스트에 걸면 야간에도

일행과 잘 붙어있을수 있을듯한..

스트랩과의 연결에도 좋을듯.

다음은 케이블.

제가 플립램프를 선택한 이유중 하나가 바로 이 C타입

케이블이 적용되었기 때문인데요.

사용중이던 헤드램프는 마이크로5핀이라 요즘엔 어지간해서

충전할곳이 없을뿐더러..케이블을 매번 따로 챙겨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너무반가운 C타입!!

보조배터리로도 간단하게 충전!

다음은 헤어밴드.

저는 모자에 클립형태로 사용 예정이라

밴드를 사용할일은 별로 없을거같은데..

사이즈조절 당연히 가능하고, 손으로 당겨봤는데 탄력도

적당하고.. 이정도면 무난한거 같습니다.

다음구성품은 스트랩.

이건 캠핑가면 조명형태로 걸어둘때 참 유용하게

쓸수있겠다 싶더라구요.

위에 언급한 S비너와 연결해서 걸어두면 딱 좋을거 같네요.

마지막으로..본품인 이녀석!!

LED 패널을 올려본 모습..

얼른 한번 켜보겠습니다.

메인조명, LED패널, 둘다 켜본 사진입니다.

카메라 밝기조절 실패로 LED패널을 켠 사진이 집중광처럼 나왔네요..

둘다 켰을때가 정말 밝네요 옆으로도 빛이 잘 퍼지고

적색 저감도 LED입니다.

점멸로도 켤수있어서 산에다닐때 유용할거같네요.

모자에 장착해본 사진입니다.

저는 챙 아래쪽으로 보통 다는데요,

낚시가서 사용시에 옆사람에게 최대한 피해를 안주기위해..

또 물쪽으로 최대한 안비치게 하느라 아래쪽으로 달아서 사용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라이트도 클립이 위쪽에 달려있어,

아래쪽으로 각도를 비추게끔 되어있구요.

낚시터가서 사용해보며 각도좀 봐야겠습니다.

플립 헤드램프 추천합니다!